아이폰X 출시전 어떤 걸 선택할 지 결정하자.

아이폰X 한국 출시일이 결정되다.

네 맞습니다. 

드디어 11월 24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보통은 더 늦게 등장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그 걸 무참히 깨고 아주 빠르게 등장했습니다.

사전예약의 경우 17일 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는데

그전에 어떤 색상과 용량을 선택해야 할지 나름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몇가지 기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폰X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가 있습니다.

1. 스페이스 그레이의 장점과 단점

일단 색상이 가장 일반적이면서 고급스럽습니다.

아이폰7의 제트 블랙과 같은 느낌으로 반짝거리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어서 근사합니다.

반면 단점은 스크래치에 너무 약합니다.

약하다는 말 보다는 너무 잘 표시가 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상상해 보세요.

검정 옷에 흰색 줄이 생겼다!!!!

2. 실버의 장점과 단점

아이폰X 중에 가장 많이들 선택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색상이 너무 무난하다는 평도 있지만 거의 화이트의 느낌이 많아서 여성들에게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은은한 느낌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분명히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흠집등 나도 표시가 잘 안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전면의 블랙 디자인과 조금은 이질적이라는 평가가 많고 조금은 커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폰X 용량은

현재 두가지 용량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64GB와 256GB 두가지입니다.

iOS는 약 1.4GB 정도되기 때문에 62GB 그리고 254GB 정도 남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1. 지금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용량을 살펴보세요.

만약 위의 기준에서 + - 5GB 정도 차이가 난다면 가장 근접한 용량을 찾으세요.

자신의 스마트폰 생활 습관이 그정도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69GB 정도를 사용했다면 64GB면 충분합니다. 실제 별로 사용하지 않는 동영상이나 무거운 앱들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70GB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면 256GB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은 128GB가 가장 좋구요.

2. 비용을 생각하자.

아이폰X 가격을 보고 부담이 없다면 큰 용량이 좋습니다. 나중에 중고로 팔때도 더 비싸게 처분할 수 있죠.

그런데 64GB 142만원이고 256GB 163만원이라는 걸 안다면 어떤 걸 선택할까요?

자신의 사정에 따라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게 현명할 수 있습니다.

최대 2만원정도의 요금이 더 추가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가요?

결정을 하셨나요? 

아이폰X 출시일과 가격 전부가 공개된 상황에서 이제 남은 건 사전예약입니다.

아마 통신사 사전 예약의 경우 한정적으로 초기 물량이 공급이 되고 

24일 이후 부터는 늦어도 3-4주정도 기다리면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나에게 맞고, 내가 좋아하는 스마트폰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