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타1이 공개된 지 2주 만에 ios10.3.3 베타2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눈에 보이는 다른 변화는 없고 세부적인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단적인 예로 아주 작은 용량과 버그에 대한 특별한 보고들이 없다는 점입니다.

정식 버전은 빠르면 이번 주 안이고 늦으면 WWDC2017이 끝난 6우러 둘째 주 화요일이 유력합니다.






메모리 관리는 어떨까?

메모리 관리에 대해서는 특별한 변화는 없습니다. 이미 ios10.3.3 베타2 이전에 공개된 10.3.2에서 이미 최적화가 되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메모리는 가능하면 몇 가지 방법들을 꼭 확인해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리 관리 방법 참고하세요 => http://dasiystory.tistory.com/79





CPU는 어떨까?

기기의 최적화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속도입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이후 최적화가 이루어질 때 마지막으로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ios10.3.3 베타2에서 역시 눈에 띄는 변화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향상이 되고 있어서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특별한 변화는 

한가지 있습니다. 이건 아이폰 사용자보다는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경우 새로운 배경화면이 제공됩니다.

넓은 자연을 보여주는 이미지인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많은 분들은 이번 WWDC2017에서 공개되는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홍보하는 것은 아닌가라고 이야기합니다. ios10.3.3 베타2이상이나 정식버전이 나오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몇 가지 버그들이 해결이 되었을까?

일단 블루투스 문제나 와이파이 연결 부분은 거의 해결이 되어 가는 듯 합니다.

다만 정식 버전을 설치한 후 이상 현상이 있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제어센터가 반응하지 않거나 작업 키가 없어지는 경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ios10.3.3 베타2 설치까지 아무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전원을 끈 후 다시 켜는 것만으로도 이런 단순 오류들은 해결되는 거 같습니다.


발열의 문제는 어떨까?

최근 아이폰 발열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폰7 사용자들에게 이런 호소가 많은데

미리 이야기 드리면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최근 CPU의 성능이 거의 PC 급으로 좋아지면서 어쩔 수 없는 발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문제 이상의 온도가 되면 아이폰이 경고를 합니다.

즉 경고가 있기 전까지의 발열은 정상 수준이고 이런 현상은 최근 나온 갤럭시S8을 포함해서 고성능 CPU를 탑재한 경우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유는 고성능과 고효율 칩을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처음 실행시 고성능으로 먼저 잡아주고 안정되면 고효율을 사용합니다. 이때 바로 발열이 심하게 납니다.

그래서 ios10.3.3 베타2를 설치해도 이 문제는 여전히 반복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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