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이 공개한 홈팟

팟이라는 표현을 들으면 이전에 나왔은 뮤직 플레이어가 생각이 납니다.

바로 그걸 모티브로 해서 만든 가정용 기기가 바로 이 제품입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이 이 기기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구입 의사가 있는 것으로 미국 여론조사에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기능인지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애플 홈팟의 기능은

아직 공식적인 내용은 없고 보도 자료에 다양한 내용이 있습니다.


1. A8칩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과정들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뒤에서 언급하겠지만 스피커가 단순히 소리만 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추가 기능들을 같이 수행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대한 빠른 처리를 위해 반응해줍니다.





2. 음악 기능

일단 애플 뮤직의 수천만 곡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는 건 애플 홈팟의 경우 반드시 애플 뮤직에 유료회원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아이폰등의 기기와 연결해서 감상도 가능하지만 그럴 때는 한정적인 기능을 이용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3. 스피커

애플이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한 스피커를 사용합니다. 독립적인 앰프를 가지고 있으면서 서로의 음을 방해하지 않는 7개의 빔포밍 트위터 를 가지고 있어 고음부를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또한 상향식 우퍼를 가지고 있어 베이스는 확실하게 잡아줄 듯합니다

게다가 자동 룸 센서를 가지고 있어 단 몇 초 만에 방안의 사물들을 파악해 가장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4. 시리의 활용

현재 시리는 다양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단순 명령문을 가지고 반응했다면 이제는 문맥을 중요하게 봅니다.

그래서 아주 다양한 명령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홈킷과의 연결

애플 홈킷이 설치가 되어 있다면 애플 홈팟의 시리를 통해 제어가 가능합니다. 또한 집 밖에 나와 있다면 아이폰 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합니다.





애플 홈팟의 출시와 가격은

현재 12월에 미국 호주 영국을 중심으로 출시를 합니다.

1차 출시국을 보면 확실한 영어권입니다. 아직 시리의 명령어 처리가 영어에서 확실하기 때문인듯합니다. 그래서 최근 애플은 캐나다에서 상표권 취득을 마친 상태라 12월에 캐나다도 포함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한국은 언제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기존에 시리가 인식을 할 수 있어서 충분히 빠른 시일안에 될 듯 보입니다.



가격은 349달러로 되어 있어서 한국에서는 아마 40-50만 원대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과연 아마존 에코의 경우 179달러라서 서로가 경쟁이 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애플이 조금 더 앞서는 이유는 같이 활용한 다양한 기기들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설문 조사의 약 13%가 긍정적인 반응을 하고 있어 조만간 애플 홈팟에 대한 기대는 점점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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