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에 등장한 애플워치3에 대한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스마트워치라고 하면 심박수 측정이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애플이 혈당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서 당뇨병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 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뉴스 사이트 BGR에 따르면 애플워치3의 경우 혈당체크가 가능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걸 위해 애플은 지난 해부터 200여명의 연구원들을 고용을 했고 그 이전에는 미국 보건당국과 다양한 테스트과 가능성들에 대한 연구도 같이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런 결과 어느 정도 성과를 얻게 되었고 미보건당국의 의료기기 승인까지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하게 확정된 내용이 아니지만 이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혈당 측정이 가능해진다면

애플워치3은 아주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당뇨병환자들은 자신의 혈당을 검사하기 위해 피를 뽑아야 합니다. 하지만 혈액속의 다양한 정보들을 기계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편리해집니다.

또한 자신이 원할때 마다 항상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애플워치3에는 밴드도 달라진다.

사실 이 이야기는 애플워치 초기부터 나왔던 내용입니다. 밴드가 단지 패션과 고정을 위한 장치가 아니라 추가적이 기능이 부여될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실현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이야기가 등장하는 이유가 바로 혈당측정이 밴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는 아직 나와있는 내용은 없지만 확실히 획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밴드에 카메라나 배터리탑재도 예상된다.

지속적으로 나오는 애플 특허를 보면 밴드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 가장 실현가능성이 높은 건 바로 카메라 탑재와 배터리입니다.

하지만 가장 최적의 선택은 앞에서 이야기한 애플워치3 혈당측정이 아닐까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됩니다.






하지만 정보가 너무 없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현재 아이폰8보다 더 비밀스럽게 애플워치3을 준비중입니다. 간혹 나왔던 정보들도 다 들어가고 구체적인 내용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한가지 확실한 건 2017년 하반기에 공개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걸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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