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story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애플 케어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이폰이나 맥북을 구입하러 가면 애플 케어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빨간 사과가 그려져 있고 보증이나 기술 지원이 더 길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보통 아이폰을 구입할 때보다는 맥북이나 아이맥을 구입할 때 왠지 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도대체 이 서비스는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애플이 전시하고 팔고 있을 까요?






애플 케어는 어떤 서비스일까요?


1. 유료 서비스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먼저 나와야 할 듯합니다. 

각 기기에 따라 비용은 제 각각이지만 보통 39만 원~11만 원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2. 어떤 서비스를 받을 있을까요?

먼저 서비스 내용 중에 알아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 보증 서비스는 애플 기기가 사용자의 고의가 아닌 기계적인 결함이 발생 시 제품을 수리 또는 교체를 해줍니다. 하지만 그 대상은 정해져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의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이런 부분은 보증 대상이 아닙니다. 액적이 깨어진 경우 역시 보증 대상이 아닌 사용자 과실입니다. 하지만 배터리가 애플이 정한 기준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보증 대상으로 무료 교환을 해줍니다.

앞에서 열거한 내용들은 예시들이고 내가 받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내용은 구입 시에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원래 1년 보증을 최대 2~3년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 무상 전화 기술 지원은 애플 전문가와 바로 통화를 해서 문제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를 90일 동안 받게 해줍니다. 그런데 애플 케어를 구입하면 2-3년 동안 받을 수 있고 원스톱 지원이라고 해서 전문가와 바로 연결이 되고 수리 접수까지 다 도움을 받게 됩니다.






3. 구체적으로 기기별로 어떻게 다를까?

딱 두 가지 차이입니다.


- 맥 PC와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최대 3년 동안 애플케어의 모든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은 최대 2년 동안 모든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원래 모두 1년 보증 서비스와 90일 전문가 상담이 2년 또는 3년으로 늘어나게 된다는 점입니다.






4. 과연 아이폰이나 맥북 애플 케어가 꼭 필요할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주관적 결정이 필요할 듯합니다. 내가 필요 없다고 해서 남도 필요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한번 고민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 아이폰 보험을 든 경우는 필요없습니다.

이 경우는 고장이나 문제가 발생시 보증 대상이면 리퍼를 받으면 되고 사용자 과실이면 어차피 애플 케어에서도 보상이 안되기 때문에 보험을 이용하셔서 해결하는 게 제일 편리한 방법입니다. 보험은 1년 납입하고 2년 동안 유지가 됩니다.


- 아이폰을 1년마다 변경하는 경우는 필요 없습니다.

이건 당연합니다. 1년 보증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 맥북이나 아이맥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애플 케어는 거의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맥북과 아이맥을 몇 년간 사용했지만 거의 잔 고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초기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굳이 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빈도가 높고 고사양의 업무들을 하는 경우는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멀티미디어 작업등을 자주 하시는 경우는 이 서비스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갑자기 발생할 때 전문적인 전화 서비스는 충분히 도움이 되고 기기의 고장에 대해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적인 입장에서 필요한 조치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