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워치가 인기를 끌면서 디자인에 승부를 많이 걸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능이 누가 더 정밀한지에 대해서 비교가 많은데 최근 애플워치가 우위를 차지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세 가지 정도의 내용인데 심박수, 시간 그리고 혈당 측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애플워치 심박수 측정

미 스탠퍼드 대학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밴드들을 모아 비교 테스트를 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애플워치 Fitbit band 기어2 등 이름만 이야기해도 다 아는 유명한 제품들입니다. 이 제품들을 착용한 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전거와 달리기 등 전체 80가지 신체검사를 진행하면서 심박수 측정을 같이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애플워치가 압도적으로 정확했다고 합니다. 오류률이 2% 밖에 되지 않을 정도였고, 기어2가 6.8% 정도로 보였다고 합니다. 사실 오차 범위는 5%이기 때문에 대부분 범위 안으로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미 있는 결과는 칼로리 측정은 모든 스마트밴드가 참패했다고 합니다. 가장 오류가 적었던 제품도 27%나 되고 최악의 경우는 92%였다고 합니다.

이런 차이는 계산 방법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거라고 이야기되고 있지만 정확한 근거가 없어서 연구자들도 이유는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심박수 측정은 믿을 수 있지만 칼로리는 아직 믿을 수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애플워치 시간 측정은

이번에는 바로 시간입니다. 특히 어느 정도 정확한지 알기 위해서는 바로 인공위성이 제공하는 GPS 시계와 비교하면 간단합니다.

이유는 GPS 시계의 경우 전 세계 어디를 가든지 동일하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이 필요한 경우 주로 사용이 됩니다.

그래서 어떤 유튜버가 이 테스트를 진행을 했습니다.





결과는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거의 알 수 없을 정도의 차이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정확성은 최고라고 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애플워치 엔지니어는 "최고의 정확성을 위해 전 세계 15곳에 실시간 인터넷 시간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단순히 물건만 판매한 게 아니라 정확한 시간 측정을 위해 이런 일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애플워치3은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

현재 나온 소식으로는 혈당 측정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기기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측정 방법은 사용자의 혈액을 통해서 검사를 했지만 전자기기를 통해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제 주변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실제 애플은 이 작업을 위해 수 년 전부터 준비했다고 합니다. 바로 고 스티브 잡스가 계획했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미보건 당국과 지속적으로 검토 작업을 했고 미 식품 안전처에 승인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아주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새로운 애플워치3의 경우 올해 9월 공개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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