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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초기화는 방법 아시나요?

간혹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초기화를 해야 할 때가 몇 번 있습니다.

아마 이럴 때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 사용하던 아이폰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선물할 때입니다.

이런 경우는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유는 이미 다 아시겠지만,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 경우 개인적인 사진이나 연락처 등 민감한 개인 정보들이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기 때문에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이후에 포스팅에서 언급하겠지만 참고로 아이메시지도 아이디로 삭제를 해야 문자 메시지가 전달되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이걸 위해서는 iCloud를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2. IOS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 입니다.

어떤 분들은 ios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초기화를 할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지만 오랫동안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ios 업데이트 전에 이 과정을 진행할 때 가장 문제가 적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버그들의 양이 꽤 많이 줄었는데 이유는 바로 응용프로그램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에서 발생하는 버그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앱 충돌이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소리 설정의 문제가 발생하거나 블루투스 연결이 잘 되지 않습니다. 갑자기 응용프로그램이 종료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OS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앱의 경우 개발자의 상황에 따라 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이런 현상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해결하는 방법으로 IOS 업데이트시에 앱들을 정리를 하기 위해 초기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하는 것이 아니라 "메이저급"업데이트가 진행될 때만 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ios9에서 ios10으로 변경될 때에 아이폰 초기화를 하시면 됩니다.

또한 연락처, 사진 및 기타 정도들은 다른 방법으로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응용프로그램을 따라 하나씩 재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3. 안드로이드폰 데이터를 아이폰으로 자동으로 이동할 때 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변경할 때 데이터 이동을 자동으로 하는 건, 처음 아이폰 설정시에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미 설정을 마친 경우 초기화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기 때문에 처음 설정시에 이런 작업들을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

4. 아이폰에 문제가 생긴 경우 입니다.

이런 초기화 작업은 많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고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는 재설정의 다양한 옵션들을 먼저 진행한 후 마지막으로 초기화를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아이폰 초기화는 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

혹시 위에서 나열한 내용들 중 하나라면 분명히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1. 아이폰 초기화 메뉴는 어디에 있을까?

아이폰을 보시면 설정 - 일반 - 재설정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2. 재설정 메뉴들은 이렇습니다.

아이폰 초기화를 위해 이곳에 들어오게 되면 다음과 같은 메뉴들을 보게 되는데요. 도대체 내용들일까요?

하나씩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모든 설정 재설정은 초기 공장에서 나오는 설정으로 그대로 초기화합니다. 일반 데이터, 사진, 응용프로그램등은 그대로 있습니다.

모든 콘텐츠 및 설정지우기가 바로 오늘 포스팅의 핵심입니다. 이걸 실행하면 아이폰의 모든 내용들이 다 삭제가 되고 개인적인 설정도 처음 출시될때 기본적으로 정해진 것으로 다 변경하게 됩니다.

네트워크 재설정은 통신관련된 것으로 흔히 Wi-Fi가 안되는 경우등의 장애가 발생하면 바로 조치를 취해주시면 좋습니다.

3. 초기화 과정은 이렇게 해보세요.

앞에서 말한 설정 - 일반 -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지우기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진행이 됩니다. 단 여기에서 필요한 건 아이폰 비밀번호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4.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아이폰 초기화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진행 전 반드시 백업이 필수적입니다.

백업하는 방법은 차후 포스팅이 되겠지만 바로 iTunes를 통해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