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의 신뢰성이 무너질까?

제품의 고장이나 불량은 소비자들의 신뢰성과 관련이 있고 이 부분에서 아이폰은 꽤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Blansso의 분기별 발표에서 경쟁 대상인 안드로이드에 비해 더 많은 문제들을 보이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이번 포스팅에서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보고서에서도 놀라고 있다!

이 보고서는 매년 마다 다양한 의견과 정보들을 수집해서 나름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 고장이나 버그들이 많아지는 반면 안드로이드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곳에서도 의아스럽다는 반응을 할 정도라서 문제의 심각성은 분명히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까지의 문제 발생 비율은 이렇습니다.

아이폰 고장률은 2015년 4분기 15%로 시작됩니다. 이때가 바로 아이폰 6S가 출시된 시점입니다.

반면 안드로이드의 경우 무려 85%입니다. 지나칠 정도로 많은 버그와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6년으로 넘어오면서 아이폰 고장율은 점점 증가합니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점점 줄어듭니다.




원인은 무엇일까?

이 보고서는 수리 및 A/S 관련 내용들을 토대로 분석을 했는데 이유는 바로 아이폰 6와 ios 업데이트로 인한 문제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는 아이폰 6플러스의 멀티터치 문제, 아이폰 6s의 배터리 문제 등이 발생했고 ios 9버전의 많은 오류들로 인해 다양한 버그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중국의 소비자단체들이 애플에 항의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문제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전 보고서에서는 앱 충돌이나 기기의 버그들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기기 차제의 결함을 언급하는 경우들이 많아졌습니다. 즉 아이폰 고장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으로 확산된 한 해였다는 점입니다.

2017년 1분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2016년 4분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경우에는 문제점들이 그렇게 많이 발견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되었던 아이폰 6와 6S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언제까지 생길지 모르지만 수요 전환을 위한 애플의 전략이 어떨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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