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 story입니다.


최근 성능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맥프로가 등장했지만 많은 분들이 아쉬운 마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이나 동작 사항들이 과연 가격 대비 성능이 최고일까라는 의문을 던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플은 전혀 새로운 맥프로 개발에 착수했고 출시는 아직까지 미정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들을 볼 때 2019년 전반기에 등장하지 않을까라는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미발매 제품에 대한 언급을 하다?!

원래 애플의 비밀주의는 아주 엄격합니다. 그런데 최근 몇몇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아이맥과 성능과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되는 신형 맥프로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신형 맥프로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을까?

1. 외관 디자인이 변경된다.

지금까지 원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어디에 있어서 안정적인 디자인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 크기가 작아서 책상위에 두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느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재 사용자들의 느낌은 공기 청정기나 휴지통이라는 악평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름 큰 영향을 주기도 하면서 고급 모델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업그레이드도 없었고 최근 나온 2017년형 맥프로 역시 다른 PC 사양과 비교할 때 가격 대비 성능을 맞추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단 디자인 변경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꽤 한다는 방법을 사용하는 듯 보입니다.







2. 업그레이드를 간단히 할 수 있는 모듈 방식으로 제작된다.

지금까지 백프로의 경우 완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사양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일반 PC처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가격이 너무 비싼데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부품 교체가 아닌 아예 새로운 걸 구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던 게 사실입니다. 아주 환영할만한 변신이라고 생각됩니다. 







3. 출시는 2017년 아니다. 2018년이라는 언급은 없었다.

이번 기자 모임에서 신형 맥프로는 2017년은 아니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리고 개발 결정은 수개월 전에 났지만 시작은 몇 주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상 2017년-2018년 전반기까지 개발계획을 작성하고 거기에 맞춰서 다양한 준비를 한다면 늦아도 2019년에는 출시 예정으로 되지 않을까 고려해봅니다.






갑작스러운 신형 맥프로가 등장한 이유는?

사실 신형의 출시는 당연한 요구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그동안 별로 신경을 안쓴 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또한 애플의 다양한 제품군들이 전문가용으로 불리기에는 너무 사양이 낮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맥북프로 터치바의 경우에서 사용의 불편함들 때문에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킨 비 탑재 맥북프로 구입이 더 늘었을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애플의 선택은 전문가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형 맥북프로의 경우 아이패드 프로와 연동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도 합니다.

앞으로 어떤 소식들이 들려올지 귀를 기울여봅니다.

안녕하세요. it-story입니다.


오늘 포스트 주제는 바로 맥프로 2017년형 출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드디어 업그레이드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2013년 후반기에 등장해서 지금까지 특유의 디자인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었던 제품으로 굉장한 사양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용으로 손색이 없는 최고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맥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서 애플은 더 이상 PC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데스크탑에 대한 열정이 없는 것은 아닌가?라는 다양한 비판에 2017년 거의 모든 맥의 라인업이 새로워진다고 했는데 그 첫 번째 신호가 바로 맥프로의 업그레이드입니다.






현재 2013년 맥프로만 있다.

공식적으로 애플스토어에서는 2017년형만 표기가 되어 있고 2013년형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변화가 있었는지 비교할 수 없다면 좀 아쉽지 않을까요? 게다가 오랫만에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맥프로 2017이 등장했는데 아무런 소식 없이 바로 등장해 버리네요.

아마 큰 스펙적인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닐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전 모델과의 비교를 한번 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두 개의 이미지가 같이 등장 하는데 왼쪽은 2017년형, 오른쪽은 2013년형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외형적인 크기는 어떤가?

일단 맥프로 2017과 2013이 모두 동일합니다. 그래서 하나의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크기나 모양 게다가 세부적인 모든 것이 동일합니다. 미리미터적인 오차 없이 등장했습니다. 즉 겉은 그대로 속만 전혀 새롭게 바꾸어서 등장했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프로세서와 메모리는 어떻게 달려졌을까?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CPU와 메모리가 아닐까 합니다. 이유는 가장 큰 속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2013의 경우 기본 모델은 4-6코어를 가지고 업그레이드 델로 8코어까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새롭게 등장한 맥프로 2017의 경우 기본 모델은 6-8코어이면서 최고 12코어까지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 정도면 굉장히 빨라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기본형만 해도 웬만한 작업은 거뜬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보입니다.

메모리의 경우는 기본은 16GB로 통일되었고 CPU의 성능 때문인지 업그레이드 역시 최대 64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아주 잘 된 듯하네요. 이전 모델보다 점점 좋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픽은 어느 정도 변했을까?

사실 이 정도 사양의 PC를 단순한 그래픽 작업으로 사용하지는 않겠죠. 큰 규모의 작업등을 할 때 많이 활용을 하게 되는데, 거의 거뜬히 할 정도의 사양입니다.

하지만 살짝 아쉬운 점은 2013년형의 상위 버전이 맥프로 2017의 하위 버전과 비슷한 그래픽을 사용한다는 점이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업그레이드에서 이 부분을 상위 버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지원과 저장용량 오디오는 어떨까?

디스플레이는 5K 지원이 가능하도록 변경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래픽이 이 정도로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2013년에 PC에서 4K를 지원한다는 건 굉장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원이 안되는 게 더 이상하고 심지어 5K라고 해도 별로 놀라지 않는 당연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 점은 바로 저장용량입니다.

256GB를 기존으로 제공하지만 맥프로 2017을 업그레이드하면 최대 1TB까지 가능합니다. 

사실,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속도를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2013년에 비해 이 용량 자체는 데스크탑에서는 정말 부족한 용량인데 맞습니다. 그 당시의 프로그램의 용량과 지금의 용량적인 차이가 얼마나 나는 데 이걸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부분이 약간은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연결과 확장성도 역시 동일하다.

네 맞습니다. 

몇 년 정도 사용하게 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확장성은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의 경우 5.0이 아닌 4.0을 지원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조금 더 빨라졌을 뿐 그대로이다.

이게 이번 맥프로 2017 출시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앞에서 본 CPU 성능은 최근 추세를 확실하게 따라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확장을 하게 되면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의 다양한 변화가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속도가 빨라졌지 2013년형 상위 모델에서 조금 업그레이드해서 나왔다는 느낌만 들게 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혹시 아무런 발표 없이 업그레이드를 해서 공개한 게 아닐까라는 추측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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